승리와 패배는 한끝차이인듯요

푼돈 조금씩 몇 일만 이겨도 기분 좋아져서 아 그래 이번에는 진득하게 농사 한달만 유지해보자 하다가 푼돈따려다 통장이 텅장될 정도로 다 쳐박고나면
그때서야 아 이거 현실인가 실화인가 몇일간 현타오는 그 느낌이 제일 힘든거 같습니다 ㅜ
내가 가진거만 하고 끝내야는데 꼭 카드론 땡기던 대출을 땡기던 지인한테 빌리던 그렇게까지 박고나서 끝내는게 한심하기도 하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대승이던 소중액 승이던 윈컷 지키는 사람보다 로스컷 지키는 사람이 괴고수라고 생각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