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받는게 너무나도 두려웠습니다
짜증난다고 야돈님한테 한걸로 오해한걸로 욕먹는건 속상했고 ,
제가 잘못한 상황에서도 제가 떠난다고 하니까 쪽지나 기타 연락 주시는데 저는 마음을 못 푸는게 ,
그리고 내가 위로받아야 할 상황이 아닌데도 받는다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제가 여기서 그냥 돌아와버리면 그냥 삔또상해서 잠수타면 사람들이 릴 양보해주고 , 쪽지로 위로 해주고
그러니까 다 되는줄로 아는 그런 사람처럼 보일까봐 이 글을 쓰는데도 많은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행동으로 옮기진 못했지만 , 제가 누누이 얘기했던것처럼 저는 빚을 다갚는대로 베민을 떠날 계획입니다.
밀리지 않으려면 풀댓노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이제부턴 무게질 할 여유가 없는게 맞고 , 채권자님들 입장에서도 그게 맞고요.
몇번째 진지글을 적는진 모르겠지만 , 밤 사이에 많이 울었고 , 받은만큼 못돌려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야돈님 단포바 내기랑 상관없이 , 진짜 지금 무게를 그만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이번 일을 계기로 조금 더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