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의 절차’가 간단한 절차?…“배현진, 아나운서 출신 맞아?


배 의원은 “소정의 절차란 말도 웃긴다. 보통 취업(준비)생들은 소정의 절차를 거치지 않는다”며 “엄청나게 고난의 절차를 거쳐서 취업에 성공한다”고 지적했다. 소정의 절차는 ‘정해진 절차’라는 뜻인데, 이를 간단한 절차 정도로 잘못 이해하고 질문을 던진 것이다. 배 의원은 “소정의 절차는 어떻게 거쳤느냐”고 재차 물었다.
최 후보자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소정의 절차란 것은 간단한 절차를 거쳤다라는 뜻이 아니고 웨이브 미디어(최 후보자 자녀가 채용된 기업)가 설정한 채용 프로세스를 다 거쳤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며 “
배현진의원, 요거는 쫌 웃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