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연맹, '코치 폭행 혐의'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상벌위 회부


A 코치는 지난해 11월 김 감독과 외국인 선수의 기량과 관련해 면담을 진행하던 중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 코치는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과정에서 "김 감독이 자신을 향해 리모컨을 던졌고, 왼손으로 목을 졸라 때릴 것처럼 위협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다른 코치들이 있는 자리에서 면박을 주며 퇴출을 암시했고, 다른 관계자에게 A 코치가 때릴 것처럼 대들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