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성공 확률 0%에 도전하는 사람들


2006년 이후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 진출한 선수들의 현황
이 기간 21명의 한국 선수가 미국행 비행기를 탔는데 단 한 명도 메이저리그를 밟지 못했다.
지금까지 고등학교 졸업 뒤 미국 프로 구단과 계약한 선수는 모두 57명이다. 이 가운데 메이저리그 무대에 오른 선수는 7명이다. 야수는 추신수 최지만 박효준 배지환 등 4명이며, 투수는 백차승 봉중근 류제국 등 3명이다. 투수로 좁혀 살펴보면 이들 3명도 메이저리그에서 공은 던졌지만 성공했다고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