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야는요
마라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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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8:36
*최민석 대 헤이수스의 경기입니다.
두산 +2.5 승 // 7.5 오버
준수한 피칭을 하는 선발들이 나왔습니다. 일단 두산은 연승기세가 남아있고 헤이수스가 잠실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초반부터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케티가 불펜이 단단한 팀이라 많은 점수를 헌납하지는 않겠지만 안현민이 3번에서 지켜주는 것과는 다르게 타선이 힘을 받지 못 하는 모습입니다. 두산쪽으로 핸디까지 준다면 조금 더 유리한 경기 나올 듯 보이고 안현민이 3번 스타팅에 오른다면 오버는 조금 더 가까워 질 듯 보입니다.
* 이의리 대 송승기의 경기입니다.
엘지 승 // 8.5 오버
좌완에게 약한 엘지에게 이의리를 내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직전 경기를 포함에 방어율이 많이 올라간 상태입니다. 송승기는 준수한 활약을 해주고 있고 엘지는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타선이 침체된 기아가 어떤 것에 비벼도 힘들어보입니다. 어제는 키움에게도 패하면서 루징시리즈를 했습니다. 중위권에서 잘 지키고 있었는데 힘이 빠지는 모습입니다. 또한 오스틴이 돌아온 엘지 기세 누르기 힘들어보입니다.
*신민혁 대 박세웅의 경기입니다.
롯데 +2.5 승 // 8.5 오버
롯데가 연패를 못 깨고 또 폭탄을 가지고 돌아옵니다. 경남 라이벌 경기에서 다시 연패 반발을 일으켜야 합니다. 박세웅이 그래도 엔씨 상대로는 준수했고 신민혁이 창원에서 주춤하기에 선발은 롯데가 약우위로 보입니다. 엔씨로 루징시리즈로 주중 경기를 보내서 크게 힘을 받지 못 할 듯 보입니다. 박세웅은 오늘 경기를 내준다면 3연전이 힘들어보이고 중요한 경기로 보여집니다. 롯데의 응집력있는 단타 기대해봅니다.
* 폰세 대 최민준의 경기입니다.
한화 승 // 7.5 언더
개비오 가장 강한 방패가 나옵니다. 한화의 연패는 실책에 의한 것과 불펜에 의한 것이 많았다고 보여지고 폰세가 나온다고 무조건 안심은 아닙니다. sk시절부터 강한 수비를 보여줬던 쓰그! 강한 불펜과 같이 투수전 양상을 만들 듯 보입니다. 연패 반발이 나오는 타이밍이라 한화의 우위가 점쳐지나 큰 점수차이가 아닌 1-2점차 박빙의 승부 밀어봅니다.
*양창섭 대 하영민의 경기입니다.
삼성 승 // 11.5 언더
8월에 기세가 좋은 키움! 대구에서 강한 삼성! 하위선발! 타격전의 기운이 물씬 풍깁니다. 11.5점이라는 기준점이 멀게만 느껴지지 않습니다. 기준점 자체가 오버도 언더도 위험해 보입니다. 삼성 타선이 살아난 상태이기에 하영민이 고척이 아닌 이상 긴 이닝 버티기는 힘들어보이고 키움도 최주환 송성문 이주형 카디네스 라인이 초반 응집력을 보여주는가에 따라 끌려가는가? 오버로 타격전을 만드는가? 나올 듯 보이고 타팀에 비해 실책이 적은 삼성이라 큰 변수는 없어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