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야는?

* 올러 대 소형준의 경기입니다.
KT +2.5 승 // 7.5 언더
올러가 광주에서 준수한 피칭을 했고 2승2패 3점대로 나쁘지 않은 피칭을 했습니다. 50%의 승률이 눈에 걸리지만, 연패 반발도 있을 듯 보여 올러의 호투는 당연하다고 보여집니다. 케티는 소형준이 나왔는데 2승 무패 1점대 방어율로 기아 킬러역할을 했습니다. 케티 선발들은 은근 자기 방어율만 좋은 케이스들이 많은데 베테랑 타격도 살아나고 있는 시점에서 안현민의 장타 기대해보겠습니다. 기아는 올러의 역투가 나올 듯 보이고 승리하더라도 1-2점차 승리 예상됩니다.
* 화이트 대 벨라스케즈의 경기입니다.
SSG 승 // 8.5 언더
롯데의 초악수는 벨라스케즈입니다. 데이비슨이 그래도 5이닝은 막아줬는데 그보다도 못 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생소함은 있어 3이닝정도는 막아줄 듯 보입니다. 롯데는 투수교체 타이밍이 중요해보이고 빠른 타이밍에 불펜 교체를 할 듯 보입니다. 쓰그의 공격력이 강력하지는 않으니 화이트의 호투가 중요해보이고 롯데도 빠른 불펜전환으로 의외의 투수전 양상으로 이끌 듯 보입니다.
*로건 대 잭로그의 경기입니다.
두산 +2.5 승 // 8.5 오버
엔씨 대 두산은 항상 여기가 유리해보이는데 싶으면 뒤집히는 경기가 많았던 기억입니다. 선발은 다 준수한 피칭을 했는데 상대전적은 엔씨가 약간 좋아보입니다. 어제의 두산 타격이 임택트가 있었고 타격전 양상이 초반까지 이어질 듯 보입니다. 공격력은 엔씨가 약우위로 보이는데, 두산의 고춧가루 힘이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핸디 밀어봅니다. 이 경기는 5이닝이후 타격전 밀어봅니다.
*최원태 대 정현우의 경기입니다.
삼성 승 // 11.5 오버
어제 두산 엔씨 경기를 보니 쫄지말고 오버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원태가 여전히 불안감이 있다는 것이 문뜩 생각났습니다. 타격전으로 흐를 듯 보이고 키움이 이긴다면 적은 점수차이겠지만, 삼성이 이긴다면 2-3점대 점수 차 승리도 가능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