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보다가 멋진 대사가 나오네요.


고모할머니가 김고은에게 집을 팔면서 하는 대사.
-자본주의는 심리게임이거든.
있는 사람은 극복할 수 있지만 없는 사람은 못 하는 감정이 있다.
-- 그게 무슨 감정인데요??
-상실감. 잃을 수 있어야만 큰돈을 만질 수 있어.
더 많이 리스크를 걸 수 있는 사람이 이기는 거니까.
난 말이야. 못든걸 잃어도 이런 집만 있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저도 다 잃어도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해주는 먼가를 가져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