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마지막 소원

어머니가 5월 요양병원 계셨는데 도저히 그 모습이 가슴아파 그 요양병원에 어느정도 치료마치고 칩에서 케어했거든요
3일전 다치기 전까지 걸으시고 생활하시다 3일전 문앞에 주저앉았데 움직이지 못해 종합병원 모셨는데
CT 촬영결과 제일 우려했던 고관절이 뿌러지셨더요
어머니 연령이 89세고요
고관절에 따른 내용을 어느정도 인지하기 때문에 바로 수술하라고 했고요
수술비 300만 잡고
간병비가 일일 14만원이더군요
병원에 수술하고 재활기간 2주
병실 일일 45000원 검사비 포함하면 대략 800만정도
그리고 병원서 집으로 모셔올때까지 재활요양병원 월 180만
돈이야 내 집을 팔든 뭐를 팔든 제발 수술잘되고 다시 걸으셨으면 해요..
내 간절한 소망이자 내 인생에 마지막 소원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제발 수술 잘 마치고 건강회복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