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 최악의 유격수' 분명 전임자보단 나은데...가성비는 더 떨어진다!


김하성은 이후 강력한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10경기에서 타율 0.235 OPS 0.613으로 탬파베이 시절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다.
앨런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다.
문제는 김하성의 연봉이다. 이번 시즌에는 200만 달러(약 28억 원)의 잔여 연봉만 부담하면 되는 애틀랜타는 다음 시즌 무려 1,600만 달러(약 223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 앨런에 무려 20배 비싸다.
리그에서 가장 가성비가 떨어지는 유격수를 영입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적어도 현재까지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