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숨진 대학생, 같은 대학 선배가 모집책이었다


충남에 있는 대학에 재학 중이었던 박씨는 같은 대학에서 만난 선배 홍씨 소개로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구속기소된 홍씨에 대한 첫 재판은 다음달 13일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열린다.
13일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대포통장 모집책 홍모씨(20대)의 윗선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생이 선배가 소개해주는 데 의심없이 갔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