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인의 일생 고찰

인간의 일생의 흐름은 이렇게 된다 .

좀 철학적이긴 하지만, 사실인 건 사실이다.

 인생의 흐름을 원초적으로부터 내세적으로까지 한번 살펴보겠다.

아버지 몸속에 있던 정자가 어머니 난자 속으로 진출해서
아기가 생긴다 .
어머니 뱃속에서 10개월 동안 자라서 이 세상에 나온다.
이 세상에서 100년 가까이 살다가
저 세상으로 간다 .
저 세상이 별인지, 땅속인지, 아니면은 황천인지
아무도 가 본 사람은 없다.

그런데,한가지 분명한것은 역행은 없다.

저세상에서 이세상,이세상에서 다시 어머니 뱃속으로,
다시 아버지몸속으로...

 바카라인의  일생을 한번 생각해 보았다.

 바카라를 일단 하게 되면 바카라 성에 갇힌다 .
그 대표적인 성이 강원랜드이다 .
그리고 어느 정도 성에서 탈출해서 나오면 바카라 섬으로 간다.

 해외 진출해서 카지노 가든지 아니면,
 인터넷으로 바카라를 하든지,
 그냥 자유롭게 떠다니면서 바카라를 한다.

그러다가 어느 날은 바카라 별로 간다.

바카라 별에서도 칩은 있는지,
 바카라 기록지는 있는지,
딜러는 저승사자인지 아니면은 천사인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한 가지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인생도
어머니 뱃속으로 다시 들어갈 수 없고,
아님 죽은 사람이 다시 이승으로 올 수 없듯이,

 바카라인생도 역행은 없다.
바카라 섬은 이승과 저승의 중간이다.

 그래도 이승에 있을 때, 마음껏 즐겁게,
 후회되지 않게 게임 하다가 바카라 별로 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