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인생 15년 살면서 절실히 느끼는점..
안녕하세요 실적게임에서 무사히 살아돌아온 백재벌입니다.
오늘은 도박인생을 15년 살면서 정말 절실히 느낀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정말 바보같고 부질없는짓을 해왔는데 그건 바로 제가 돈을 땄을때 주변사람들한테 돈을 마구 퍼줬던겁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퍼준돈만 다 회수되도 거짓말 1도 안치고 최소 1억은 될것 같습니다
친한 친구한테 한달 동안 수혈해준것만 4000만원이었고 저는 그걸 빌려준것도 아니고 그냥 많이 따서 도와줬었죠.
근데 결국 제가 미치게 힘들고 바닥칠땐 정작 그 친구는 도와준적이 없습니다
정말 웃긴게 오히려 동생들이 더 의리있더라구요.. 돈 많이 땄다고 아무한테나 막 뽀찌 주는건 정말 어리석은짓입니다.
도박꾼 잔고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합니다 진짜 내가 힘들때 도와줄 사람들이나 조금씩 도와주고 가족이나 챙기는게 정말 현명한겁니다
도박 15년 하면서 베풀기도 많이 베풀었는데 진짜 도박판 오히려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더 의리 좋은사람들이 많더군요
솔직히 믿었던 도끼에 여러번 발등 찍혀봤습니다
물론 수혈해줄땐 제가 다시 돌려받을 생각으로 준건 아니지만 솔직히 나도 어려울때 내가 도와준사람이 돈을 많이 땄는데도 내가 조금만 빌려달라고 할때 영어치고 그러면 많이 속상합니다
정말 많은분들이 느꼈을거라 생각합니다
진짜 내가 힘들때 나를 도와줄수있는 사람말고는 베풀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진짜 차라리 가족한테 선물이나 사주고 가족한테 돈주고 화목한 가정 만드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도박 처음하시는분들이 가장 많이 저질르는 실수가 주변 친구들한테 뽀찌주고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진짜 밑바닥까지 찍어보면 누가 정말 괜찮은사람인지 느끼게 되더라구요..
근데 일단 역시나 가족은 언제나 제편이고 날 위한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꼭 가족부터 먼저 챙겨야됩니다! 그리고 베풀사람한테만 베푸는것도 중요합니다
베풀 필요도 없는사람들은 그냥 밥이나 사주고 말지 베풀 필요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