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갬블러의 영원한 숙제 ㅡ탐욕과 공포의 극복( 4 )

♥♥바카라 타이와 페어에 집착하는 여인 ♥♥


플레이어 뱅커에 큰 돈을 베팅하는게 겁이 나서 큰 돈을 걸지 못하는 한 여인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타이와 페어가 무지 많이 나와서 300만 원으로 7천만 원 가까이 따는 일이 생겼다.

 페어에 홍콩 달러로 2000불 약 40만 원 배팅 하면 24,000불 약 480만 원의 수익이 발생한다.

 열번만 나와도 4, 4000만 원 이상 수익이 발생하는 데다가 한 번씩 양쪽 페어도 나오고 플레이어 뱅커 수익도 겸한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페어가 많이 나오는 슈는 타이도 많이 나온다 .

타이도 여덟 배 배당이다 보니 수익이 작지 않다 .

그리고 돈이 올라가면 배팅도 더 쎄어지기 때문에 기하급수적으로 돈이 올라간다 .

그래서 단 한 슈만에 7천만 원 가까이 돈을 먹었다 .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이다.

 습관적으로 베팅보다 타이와 페어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타이와 페어가 잘 나오지 않는 슈에는 여지없이 돈을 꼴아박는다.

 그날 7천만 원을 먹은 이후에 지금까지 아마 2억 이상은 잃은거 같다.

이건 모두가 큰 배팅은 무섭고 작은 배팅으로 돈을 따려고 하는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리라.

돈을 따려면 겁내지 말고 씩씩하게 플레이어와 뱅커에 베팅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패배할 때는 공포스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