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게임하시는 큰형님과 싸대기ㅡ위닝컷의 교훈

바카라 게임 정말 오래 한 형님이 한 분 계신다 .

그리고 게임도 정말 잘하신다 .

아마 20번 하면 19번은 돈을 따는 거 같다 .

근데 그 형님은 항상 게임을 할 때 아우들을 몇 명 데리고 다닌다 .

그리고 아우들한테 부탁을 한다.

" 야 내가 얼마를 가지고 얼마가 되면 무조건 나오게 해라 만약에 내가 너희들 말을 안 들으면은 내 싸대기라도 때려라"

 이렇게 한다 근데 차마 동생들이 형님 싸대기는 때릴 수 없고 형님 정말 그래도 됩니까 말만 한다.
정말 때리고라도 데리고 나와라니까 그렇게 한다.

 그래서 그는 보통 천만 원 들고 가서 1,800에서 2,000만 원 즉,따블 정도 되면 나갈 때 됐다고 준비를 한다.

 근데 어떤 날은 굉장히 애를 먹는 날이 있다.

 그래서 배팅이 쎄어져서 돈이 잘 안 따지다가 어느 순간 팍 올라서 목표치 근접할 때가 있다.

 그럴 때 무조건 낚아채서 형님 나갑시다 해야 되는데 ,욕심을 부리다가 타이밍을 놓쳐서 올인 된 적이 많다.

 그래서 내린 방법이 있다.

 동생들이 차마 형님 때리지는 못하고 양쪽 어깨를 부축해서 꼭 죄수 끌고 나오듯이 일으켸 세우고 나오면 카지노 안에서는 잔소리를 듣지만 나와서는 잘했다고 뽀찌를 듬뿍 주신다.

ㅡ이렇게해서라도 돈을 들고 나와야된다는걸
  보여주시는 형님이다ㅡ